바데나필(레비트라)
실데나필 혹은 타다라필과 마찬가지로 PDE-5를 억제하는데 효능 상의 차이라면 실제로 효과를 볼 때까지의 시간이 가장 짧다는 장점이 있다. 항간에서는 발기의 강직도가 세가지 성분 중 가장 높다는 얘기가 있지만 실제 실험 결과로는 오차범위 이내의 차이에 불과하고 또 다른 장점 (혹은 단점) 이라면 사정까지의 시간을 좀 길게 늘려주는 효과가 있다. 일단 오차범위 이내이긴 하지만 강직도가 가장 높다는 것은 사실이기에 레비트라 제작사 측에서는 이 점을 세일즈 포인트로 삼고 있다. 용량은 5mg, 10mg, 20mg 제품이 있으며, 일반적으로는 하루 10mg 제품 복용을 권장하며, 일 최대 20mg 복용이 가능하다. 국내에서는 현재 종근당 회사의 야일라정 제품이 유일하다. 이전에는 바이엘의 레비트라 제품이 유명했으나, 바이엘이 레비트라를 한국에 공급 중단 및 2021년 4월부로 식약처 품목 허가 유효기간이 만료되어 이제 남은 약은 야일라정이 유일하다. 참고로 바이엘의 레비트라 제품은 현재 판매가 중단된 관계로, 국내에서 합법적으로 구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