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매체 속 항문섹스

성인매체 속 항문섹스

문학계에서는 굳이 사드 후작이나 무라카미 류의 소설들 같이 노골적인 경우가 아니더라도 꽤나 자주 나오는 편이다. 어느 정도 성인 취향의 소설에서는 단골 소재다. D.H. 로런스의 《채털리 부인의 연인》이나 무라카미 하루키의 《1Q84》 등이 대표적이다.

야동에서는 말할 것도 없다. 일찍부터 성에 개방적이었던 유럽은 말할 것도 없고, 의외로 보수적인 미국조차 90년대 이후에 나온 포르노에서는 항문섹스 장면이 하나 이상 들어가지 않은 것을 찾기가 더 어렵다. 특히 남2:여1의 쓰리썸 혹은 그 이상의 상황을 다룬 매체에서는 거의 반드시 나온다. Double Penetration 항목 참고. 서구권에서는 남자의 로망 쯤으로 취급되는 경향이 있는 모양. 동양권의 파이즈리와 비슷한 위치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심지어 똥꼬의 여왕이라 불리는 포르노 배우들도 있다. 유명한 배우들로는 카츠니아드리아나 셰식아사 아키라징크스 메이즈라일리 리드등등이 있다 (물론 이들보다 더 많은 배우들이 있으므로 궁금하면 직접 찾아보길).

다만 일본AV의 경우에는 아직(?) 항문은 하드코어로 취급되어, 신인이나 인기 높은 배우가 항문성교물을 찍는 경우는 많지 않다. 일단 찍었다 하면 제목에 별도로 기입되고, “인기배우 ○○ 드디어 아나루 해금!” 식으로 홍보하는 식이며, 더불어 사람들 사이에서는 “드디어 ○○도 막장 테크 타는구나(…)” 는 소리를 듣게 되는 경우가 많다. 물론 공장장들은 그런 거 없다

일단 일본에서는 항문은 성기가 아닌 소화기관으로 분류되는지라 알긴 아네. 영상물이나 도서같은 매체에서 모자이크 처리를 하지 않아도 음란물 지정을 받지 않는다. 실제로 IV(그라비아)에서는 항문노출이 허용되고 있다. 다만 항문에 뭔가가 삽입되거나 꽂혀있는 묘사는 얄짤없이 R-18 등급판정을 받는다.

게이포르노라면 99%. 이쪽에서 항문성교는 하드코어축에도 못 낀다. 사실 게이 포르노에서 항문은 빠지지 않고 나오는 필수요소이다. 일부러 항문성교를 제외하고 나오는 작품들도 있지만 많지 않다.

오덕계 일반물의 경우 예전 야겜계에서는 하드 플레이의 일종으로 여겼으나, 요즘은 이쪽 계통에 관심을 가진 사람이 늘어났는지 이젠 그냥 평범하게 하나씩 집어넣고 있다. 다만 동인지의 2차 창작이 아니라, 원작에서부터 항문 H신이 있는 캐릭터는 동인계나 팬덤에 큰 인상을 주는 탓에 두고두고 항문 드립으로 놀림 받는다. 아나루가 대표적인 예이고, 이 항목과 관계있는 캐릭터 란이 별도로 있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그저 지못미.

여자가 남자의 항문을 먹어버리는 경우는 일본에서 역아나루(逆アナル), 영어권에서는 페깅(Pegging)이라고 부르는 듯하다. 손가락을 사용하거나 딜도대파(식물)와 같은 것으로 뚫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역아나루를 위한 딜도 중에서는 여자가 고간에 장착할 수 있게 되어있는 물건이 있다. 일본에서는 페니반(ペニバン) 혹은 페니판(ペニパン)이라고 부르고 영어로는 스트랩온딜도(strap-on)라고 부른다.

그리고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에로게나 에로 동인지에서는 왠지 근육이 탄탄하거나 체육계 종사자, 또는 기가 드세거나 숏컷, 남자처럼 털털한 캐릭터가 이런 플레이에 자주 휘말린다. 여기에다 갈색 피부에 스패츠 착용자이기까지 하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갭 모에

당연히 BL에서는 필수이며, 야오이 구멍이 아니라? 꽂는 쪽은 , 꽂히는 쪽은 라고 한다. 꽂힐 때마다 극강의 고통을 맛보는 듯한 묘사가 나온다. 물론 대다수가 왜곡이다.

이하 항문 관련 작품 및 캐릭터 목록. 남자는 ★로, 역아나루는 ☆로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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