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용품 의상/옷차림

성인용품 의상/옷차림”의 2개의 생각

  1. 사용 시 주의점
    어느 성인용품도 사용할 시 철저하게 위생 관리를 해줘야 한다. 성인용품의 위생은 물론이고 자신의 신체의 위생도 관리해야 한다. 특히 항문 자위하는 경우. 대부분의 개별 문서에 위생에 관련해서 서술되어 있는데 이는 그만큼 위생이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사용 후에는 성인용품에 각종 체액 혹은 러브젤이 묻어나기 마련인데 여기에 각종 세균이 번식한다. 그러므로 사용 후에는 비누 등으로 세척한 뒤 무엇보다 철저하게 건조해야 한다. 여유가 된다면 알코올로 소독까지 해 주는 것이 좋다. 더욱 위생을 철저히 하려면 사용 전에 콘돔을 씌우자.

    성인용품은 반드시 자기 자신만 써야 한다. 여러 사람과 같이 사용할 경우 각종 성병을 옮기는 매개체가 된다. 만약 파트너와 동시에 사용하는 제품을 쓰려고 한다면 자신과 상대방의 성병 유무를 반드시 확인하자. 이는 비단 성인용품을 쓸 때만이 아니라 일상적인 성생활을 할 때도 필수이다.

    질이나 항문등 신체에 삽입하는 성인용품 사용 시 자신의 신체 규격보다 큰 물건을 삽입해서는 안된다. 상처가 나는 건 물론이고, 치질 등에 걸리거나 세균 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 사용 전엔 반드시 애무 등 주변 근육을 이완시키는 준비 운동을 해줘야 한다. 절대로 에로 동인지처럼 좀 만지작거린다고 해서 바로 쑥 들어가는게 아니다. 윤활제(러브젤)를 반드시 발라야 하는데 한 번 바른다고 끝이 아니고, 특히 항문은 러브젤의 수분이 빠르게 흡수되기 때문에 유성 윤활제를 바르거나 자주 발라줘야 한다. 절대로 윤활제를 아끼면 안 된다. 윤활제 아끼려다 항문이 다치거나 파열되어 병원비가 더 날아간다.

    일반 물건(딱풀, 안마기, 봉지 오나홀, 진동 물건 등)을 성인용품 대용으로 사용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는다. 부득이하게 사용할 경우에는 안전과 위생 관리에 유의하고, 삽입 시에는 콘돔을 씌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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