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믹스

트리믹스

파파베린(Papaverin), 펜톨아민(Phentolamine), 알프로스타딜(Alprostadil) 세 가지 약제를 섞어서 만든 주사제. 파파베린은 PDE 전반[6]을 억제하여 cGMP 뿐만 아니라 cAMP의 분해를 저해하고, 알프로스타딜은 cAMP의 농도를 높여주며, 펜톨아민은 신경에서 산화질소가 잘 분비되도록 하여 발기가 일어나도록 한다. 주사제인 만큼 비아그라와 다르게, 체내 주입 후 1~2분 만에 바로 효과가 나타난다. 다만 이런 주사제가 필요하다는 말은 이미 신경계나 혈관계가 정상이 아니라는 뜻이기도 하며, 일반인이 맞을 경우 자칫 혈관 파열 등이 벌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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