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발기죽이기
아래의 행동들은 가리긴 하지만, 왜 저렇게 했는지 상대방이 알 수 있기에 별로 권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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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 주머니를 통해 수직으로 세운다. 일명 ‘바지주머니스킬‘. 헐렁한 바지일 때는 사용하기 어려우며 사실 그렇게 잘 숨겨지는 건 아니지만 같은 남자들끼리는 고충을 워낙 잘 아는지라 대충 이해하고 넘어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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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의 경우 긴 점퍼나 파카로 가린다. 수직으로 세우고 점퍼로 가리면 평소처럼 행동해도 거의 들키지 않는다. 롱패딩은 들킬 걱정이 전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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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 주머니와 비슷한 스킬로 수직으로 세워서 팬티 고무줄에 걸어버리고 다니는 꼼수가 있다. 드로즈 같이 밀착되면서 신축성이 있는 속옷은 위로 세운 상태로 놓으면 돌발상황을 원천봉쇄하는 것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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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으로 눕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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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그려 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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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를 뒤로 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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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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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 붙는다.
창문이 있는 벽에 붙을경우 남들은 밖에 경치를 보는구나 라고 생각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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