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리얼돌비닐인형

성인리얼돌비닐인형

가장 저가로, 비닐 등에 공기를 주입하여 만든 형태이다. 표현도는 일반 인형에 비해 떨어진다. 별도의 인공 피부를 씌워 가면서 차츰 공기를 주입해 모양을 만들면 완성.

일부는 이걸 오나홀과 결합해서 쓰기도 하며, 실제로 성인용품 회사에서 제작하기도 한다. 저가형 러브돌. 개중 고가형이라 해도 실리콘 재질로 만든 등신대 고급형이 아니라 우레탄 재질로 만들고 크기도 실제 사람보다 작은 중급 모델이다. 사용 후기.

종류도 다양하다. 초저가형은 PVC 재질에 얼굴 모양도 평면에 인쇄되어 있고 손가락, 발가락도 없으며 국부에 오나홀만 결합되어 있는 모습이다. 저가형은 나름 얼굴 모양은 입체적으로 구현해 놓고 있다. 여기서 발전하면 PVC 재질이 아닌 좀 고급 재질에, 얼굴 정도는 러브돌 수준까지는 아니어도 풍선형이 아닌 좀 괜찮은 재질의, 사람 얼굴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으며 좀 더 발전된 것은 얼굴, 손, 발 등은 실리콘 재질의 완성품, 즉 손가락 발가락 이목구비가 있는 물건이고 몸체만 공기주입형으로 만든다. 이런 물건들 중 일부는 입 부분에도 오나홀을 두어 오럴섹스도 할 수 있다.
고가형은 얼굴, 손, 발, 유방 등은 러브돌에 거의 근접한 수준인 실리콘 완성품으로 제작되고 단지 몸체만 공기주입형이다. 이쯤 되면 (옷을 입혀놓으면) 러브돌과 거의 차이가 없으며 관절이 없는 관계로 러브돌처럼 다양한 자세를 취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으나 러브돌에 비해 관리와 보관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신체 크기도 실제 인간 크기이다. 가격대는 러브돌의 1/5~1/10 정도. 그래도 현실성은 부족하다. 알리익스프레스 등 해외 판매사이트를 보면 한국에서 주문한 사례가 현저하게 많았다.

공기인형 특유의 푹신푹신한 느낌에서 성적인 쾌감을 얻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의외로 루너(looner)라고 불리는 풍선 페티시스트의 특성과도 무관하지 않다. 루너 문서 참고.

기본적으로 공기를 불어넣는 비닐 제품이기에 내구도가 약하며, 사람이 올라타는 등 큰 압력이 가해지면 쉽게 망가진다. 이 때문에 구멍난 곳을 막는 수리 키트도 별도로 판매하며, 사실상 제품 자체를 소모품으로 봐도 무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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